이태석 아우구스티노 방이동성당 초대 주임 신부님 떠나시던 날
(2014년 2월 18일)
신부님!
5년, 너무도 빠르게 지난듯 합니다.
오늘 떠나시는 신부님의 뒷모습도 쓸쓸해보이고
우두커니 서서 바라보며 눈물 찍어내는 교우들의 마음도 애잔해 보이고..
신부님,
따뜻하셨던 그 모습 잊지않고
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한 기도 잊지않겠습니다.
주님께서 펼쳐주실 또 다른 길을 향해 씩씩하게 걸어가실 신부님의 나날이 삶이
하느님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
마음모아 기도드립니다.
수고 하셨습니다.
행복했습니다.
고맙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