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오다’라는 의미의 ‘Advent(대림)’
올해는 임시성전에서
가장 낮은 곳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...
사회 곳곳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을 돌아보고
예수님이 사셨던 무소유의 정신을 느껴보고자
청빈과 가난의 이름 ‘프란치스코’를 주제로
두 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.
12월 7일(목) 첫 번째 영화 ‘성 프란치스코’
온갖 몰이해와 편견이 난무하고,
분쟁과 갈등으로 점철돼 있는 현대 사회에서
가톨릭교회를 이끌어 갈 교황님이 삶의 지표로 선택한
프란치스코 성인의 이상과 삶을 영상으로~
“주님 보시기에 우린 그저 바람에 흔들리는 풀 같을 뿐이요”
“주님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주소서”
하느님의 가르침을 몸소 실천하며 사랑과 용서, 구원의 삶을 살아간 프란치스코 성인의 헌신적인
삶을 진지하고 엄숙하게 감상
12월 14일(목) 두 번째 영화 ‘프란치스코’
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접고
영혼의 의사인 사제가 되겠다고 결심한 이후
남미의 평범한 신부에서 2005년 교황이 되기까지
숨겨진 이야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