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?
저는 본당신부로 사목하면서 기도를 해 드려야 할 교우들이 많다는 것을 압니다.
그래서 제 나름대로 그분들을 위한 기도를 함으로서 그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.
실명이면 좋겠지만, 익명으로 기도를 부탁하시고 싶은 분들도 이 사이트를 통해서나 저에게 직접 알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. 제 미사 중이나, 기도 중에 기도하겠습니다.
저는 미약하지만, 저에게는 본당 레지오 단원 모두가 제 '기도부대'입니다. 그래서 이분들과 함께 기도하려고 합니다.
물론 여러분들이 기도에 함께 참여해 주시면 더욱 기쁠 것 같습니다.
저는 이 사이트를 통해 서로가 사랑을 실천하는 '작은 장'이 되기를 바랍니다.
그러나 제가 할 수 있기보다는 옆에 계신 분들이 조언을 해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.
저는 많은 분들을 위한 미사를 드려야 하기에, 작은 부분에는 옆 사람들이 저 대신 해주시면 좋겠지요?